문헌일 구로구청장, 관내 16개 동 방문…“주민과 소통”

서울앤 2023. 10. 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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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다음달 23일까지 '구청장의 동행'을 진행한다.

구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이 관내 16개 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동행의 첫 시작으로 문 구청장은 지난 30일 오류2동을 방문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동행에서도 주민의 말을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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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다음달 23일까지 ‘구청장의 동행’을 진행한다. 구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이 관내 16개 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동에서는 각각 자원봉사자, 어린이집,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자, 장애인복지관, 학부모 등 다양한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더불어 문 구청장은 주요 사업ㆍ민원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동별로 열리는 경로잔치, 김장나눔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행의 첫 시작으로 문 구청장은 지난 30일 오류2동을 방문했다.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서해그랑블 아파트~서해안로 도로개설사업 현장, 불법 적치물 현장 등을 살펴봤다.

다음 동행 일정은 △31일 개봉2동 △11월1일 항동 △2일 구로1동 △3일 개봉3동 △6일 개봉1동 △7일 고척1동 △8일 구로2동 △9일 고척2동 △10일 구로4동 △13일 수궁동 △14일 오류1동 △16일 가리봉동 △17일 구로3동 △22일 구로5동 △23일 신도림동 순이다.

구는 올해 초에 진행한 동 신년인사회 때 건의된 사항 164건 중 59건을 처리 완료하고 53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동행에서도 주민의 말을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문헌일 구청장이 오류2동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구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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