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금융정책 수정 경계감 완화로 상승…닛케이지수 0.53%↑

박준호 기자 2023. 10. 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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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89포인트(0.53%) 상승한 3만858.85로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2.48포인트(1.01%) 뛴 2253.72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9.59포인트(0.75%) 오른 2만186.13으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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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89포인트(0.53%) 상승한 3만858.85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장단기 금리조작(일드커브컨트롤·YCC)의 재수정을 결정했다.

오전에는 매도 우위였지만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공표하자 정책 수정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후퇴해 단기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금리 인상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종목의 매도가 나와 시세에 부담이 됐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2.48포인트(1.01%) 뛴 2253.72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49.59포인트(0.75%) 오른 2만186.13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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