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교육감배 테니스대회 시상…명덕초 1위

지역 초·중·고 학생 52명 참가

[울산=뉴시스] 울산시교육감배 테니스대회서 입상한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제24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테니스대회 부문별 입상자에게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25~26일 울주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초등 10세부 남학생 단식 1위는 명덕초 4학년 최은준 학생이, 여학생 단식 1위는 학성초 4학년 김지유 학생이 입상했다. 초등 10세부 남학생 복식 1위는 명덕초 4학년 최은준·허태인 학생이 차지했다.

초등 12세부 남학생 단식 1위는 명덕초 6학년 김시윤 학생이, 여학생 단식 1위는 학성초 6학년 정은솔 학생이 입상했다. 초등 12세부 남학생 복식 1위는 명덕초 6학년 김시윤·최은호 학생이 차지했다.

중학부 남학생 단식 1위는 제일중학교 2학년 김진교 학생이, 여학생 단식 1위는 학성여중 2학년 김태희 학생이 입상했다.

고등부 남학생 단식 1위는 울산공고 2학년 김현수 학생이, 여학생 단식 1위는 울산여고 2학년 박세림 학생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을 확대하고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울산시교육청,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52명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초부 개인 단식 은메달을 딴 명덕초 김시윤 학생과 여중부 단체전 동메달을 딴 학성여중 선수들이 모두 참가했다.

학생들은 초등 10세부(남·여) 단·복식, 초등 12세부(남·여) 단·복식, 중학부(남·여) 단식, 고등부(남·여) 단식 부문에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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