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지, LPGA 선정 최고지도자 50인에 4회 연속 뽑혀

김선영 2023. 10. 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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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지 코치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선정 '최고의 지도자 50인'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31일 LPGA가 발표한 2024-2025 최고의 지도자 50인에 든 전 코치는 미국 밖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로는 유일하게 뽑혔다.

2020년에는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인터내셔널 티처 75인에 한국인 여성 코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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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지 [퍼플그린 제공]

전현지 코치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선정 '최고의 지도자 50인'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31일 LPGA가 발표한 2024-2025 최고의 지도자 50인에 든 전 코치는 미국 밖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로는 유일하게 뽑혔다.

199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신인왕에 올랐던 전 코치는 지도자로 나선 뒤 2003년 KLPGA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인터내셔널 티처 75인에 한국인 여성 코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PGA쇼 기간에 개최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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