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후 배신 당해”...제시, 음방 취소 심경 고백(‘최파타’)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0. 31.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제시가 홀로서기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시가 건강상의 이유로 음악방송 스케줄을 취소한 것을 걱정했다.

이에 제시는 "전 소속사에서 나오고 혼자 활동했다. 많은 걸 배웠고, 사람들한테 배신을 당했다. 외로웠지만 일은 해야 하지 않나. 계속 버티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몸이 무너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시.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제시가 홀로서기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시가 건강상의 이유로 음악방송 스케줄을 취소한 것을 걱정했다. 이에 제시는 “전 소속사에서 나오고 혼자 활동했다. 많은 걸 배웠고, 사람들한테 배신을 당했다. 외로웠지만 일은 해야 하지 않나. 계속 버티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몸이 무너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에는 ‘싸울 수 있어’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여름에 행사하는데 막 쓰러질 것 같더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줄 모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쉬어야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시는 “3~4년 동안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다. 계속 바쁘게 달리고 사람들도 나를 떠나고 배신을 당하다 보니 상처가 생겨 정말 힘들었다. 이제 몸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것 같다. 스트레스가 많아서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가면 못 잔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제시는 지난 25일 싱글 앨범 ‘껌(Gum)’을 발매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