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친 골프공에 맞아 망막 다친 남성, 불기소 처분에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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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과실치상 혐의로 재수사를 받는다.
검찰 등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2021년 11월 강원도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티샷 실수로 옆 홀에서 라운드 중이던 남성 A 씨의 안구와 머리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사고 직후 박태환을 고소 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A 씨 측은 박태환에게 사과를 받지 못하는 등 사후 대처가 미흡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검찰의 처분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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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과실치상 혐의로 재수사를 받는다.
검찰 등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 2021년 11월 강원도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티샷 실수로 옆 홀에서 라운드 중이던 남성 A 씨의 안구와 머리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망막 내부가 찢어져 시력 저하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사고 직후 박태환을 고소 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박태환이 캐디의 지시에 따라 타구한 점, 아마추어 경기에서 슬라이스(공이 날아가다 오른쪽으로 휘는 것)가 발생하는 일이 드물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주의 의무를 게을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
이와 관련 A 씨 측은 박태환에게 사과를 받지 못하는 등 사후 대처가 미흡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검찰의 처분에 항소했다. 사건은 다시 서울고검 춘천지부로 이첩된 상태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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