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요키치 트리플더블' 활약, 유타 꺾고 4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인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구가했다.
덴버는 31일(한국시간)미국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유타 재즈와의 홈 경기에서 110-102로 승리했다.
덴버는 1쿼터 초반에만 2-3 상황에서 1점 차로 뒤진 이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에 원정팀이 추격했지만, 요키치가 도망치는 득점을 성공하며 덴버의 승리로 경기는 막을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L도 AD·르브론 활약으로 신승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인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구가했다.
덴버는 31일(한국시간)미국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유타 재즈와의 홈 경기에서 110-102로 승리했다.
이로써 덴버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막 후 4연승을 구가하며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렸다.
'에이스' 요키치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는 27득점 11도움 10리바운드를 기록, 트리플더블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개인 기록도 새로 쓰였다. 요키치는 이날 트리플더블로 개인 통산 107회를 달성,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제이슨 키드(은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요키치뿐 아니라 애런 고든(21점 7리바운드)과 저말 머리(18점 14리바운드) 등도 힘을 보탰다.
덴버는 1쿼터 초반에만 2-3 상황에서 1점 차로 뒤진 이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기록했다. 2, 3쿼터에는 두 자릿수 점수 차이로 유타와의 간격을 벌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4쿼터에 원정팀이 추격했지만, 요키치가 도망치는 득점을 성공하며 덴버의 승리로 경기는 막을 내렸다.
한편 같은 날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홀로 42득점에 성공한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30-102로 꺾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LA레이커스가 올랜도 매직을 106-103으로 꺾었다. 앤써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 등이 각각 26득점 19득점을 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31일 NBA 전적
시카고 112-105 인디애나
보스턴 126-107 워싱턴
미네소타 113-127 애틀랜타
포틀랜드 99-91 토론토
댈러스 125-110 멤피스
마이애미 114-122 밀워키
골든스테이트 130-102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112-124 오클라호마
유타 102-110 덴버
올랜드 103-106 LA레이커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