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 스튜디오엔나인과 '프로젝트 타키온'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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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는 스튜디오 엔나인(N9)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타키온' 퍼블리싱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박민우 대표는 "프로젝트 타키온은 지난 20여년의 게임 개발 경험을 모두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지난 TGS 2023에서의 시연을 통한 유저들의 반응과 응원에 힘을 얻었다. 남은 기간 동안 게임성과 완성도 모두 잡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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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타키온'은 로그라이트에 횡스크롤 이동 방식을 더한 슈팅 게임이다. 공상과학(SF) 세계관 속에서 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타키온 요원이 주인공으로, 반란을 일으킨 인공지능(AI)과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박민우 스튜디오 엔나인 대표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그래픽, 흥미로운 스토리와 게임성이 특징이다. 출시 시기는 내년 여름 시즌으로 예정됐다.
이 게임은 RPG '아리아 크로니클'을 1인 개발한 박민우 대표의 차기작이다. 전작도 하이크에서 퍼블리싱을 진행한 바 있다.
박민우 대표는 "프로젝트 타키온은 지난 20여년의 게임 개발 경험을 모두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지난 TGS 2023에서의 시연을 통한 유저들의 반응과 응원에 힘을 얻었다. 남은 기간 동안 게임성과 완성도 모두 잡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하이크코리아 지사장은 "전작 아리아 크로니클의 실적을 뛰어넘어 국산 인디게임 역사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퍼블리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하이크는 게임 퍼블리싱과 개발은 물론, 애니메이션, 그래픽, 음원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비지니스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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