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올해 상승분 반납…코스피 1.4%·코스닥 2.7% 하락

임은진 2023. 10. 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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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31일 크게 하락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32.56포인트(1.41%) 하락한 2,277.99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4%) 오른 2,318.39로 개장한 뒤 오전에 2,322.45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되며 장중 2,273.97까지 무너지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02포인트(2.78%) 내린 736.1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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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31일 크게 하락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32.56포인트(1.41%) 하락한 2,277.99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7.84포인트(0.34%) 오른 2,318.39로 개장한 뒤 오전에 2,322.45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전환되며 장중 2,273.97까지 무너지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1월 5일(2,264.65) 이후 최저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02포인트(2.78%) 내린 736.1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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