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생활지음 갤러리서 박성숙 작가 개인전 '내 삶의 행복한 쉼표'

장도민 기자 2023. 10. 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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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자 전문기업 파트라는 내년 1월 28일까지 박성숙 작가 개인전 '내 삶의 행복한 쉼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시는 파트라 용인 본사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 3층,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생활지음 라운지는 1층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제품 현장체험매장, 2층 파트라 제품 쇼룸, 3층 문화 행사 및 미술 전시 공간 생활지음 갤러리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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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트라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의자 전문기업 파트라는 내년 1월 28일까지 박성숙 작가 개인전 '내 삶의 행복한 쉼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시는 파트라 용인 본사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생활지음 라운지 3층, 생활지음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생활지음 라운지는 1층 온라인 브랜드 생활지음 제품 현장체험매장, 2층 파트라 제품 쇼룸, 3층 문화 행사 및 미술 전시 공간 생활지음 갤러리로 운영 중이다.

생활지음 갤러리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를 통해 재능 있는 작가와 지역 주민 사이에서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개인전을 여는 박성숙 작가는 대한민국 수채화협회 추천 작가이며 현재 용인시에 거주 중인 용인 미협 소속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예술의 흐름 속에 처음의 열정을 간직한 수채화를 그려나가는 작가의 창작열을 만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번진 아름다운 색채가 만들어 낸 친근한 자연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박성숙 작가는 "사계절의 변화가 만들어 내는 아름답고도 오묘한 색들이 나에게 다가왔을 때 희열을 느끼며 창작의 욕구가 밀려온다"며 "자연이 빚어내는 내면의 소리와 감정을 형상화해서 바라보는 이에게도 행복한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 연못과 물고기를 그린 전시 표제작 'Dream' 등 행복한 쉼표가 되는 순간들이 아름다운 꽃과 잎사귀, 물 등 자연의 모습으로 화폭에 담겨있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너무 빠른 세상의 변화 속에 지친 분들이 잠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수채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며 "지역 작가의 예술 세계를 알릴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전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휴식의 의미와 삶의 행복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파트라는 지속적인 전시 개최를 통해 재능 있는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를,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기부금으로 적립 후 지역 아동 후원을 위해 전달한다. 생활지음 갤러리는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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