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 해소' 전북도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확대

김동철 2023. 10. 31.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확대한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14개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기업인력양성팀을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세창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현장 지향형 제도를 통해 도출된 기업의 요구사항은 중소기업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일괄처리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업애로를 실시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확대한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14개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기업인력양성팀을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도는 기업애로 상시 접수체계 및 일괄 처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기업들의 애로 사항 1천377건을 접수, 이 가운데 722건(52.4%)을 해소했고 307건은 단기 검토, 264건 중장기 검토, 84건 추진 불가로 처리했다.

천세창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현장 지향형 제도를 통해 도출된 기업의 요구사항은 중소기업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일괄처리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업애로를 실시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