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난임가족 지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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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난임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기다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을 여성 혼자만이 짊어져야 할 부담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한편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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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난임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기다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을 여성 혼자만이 짊어져야 할 부담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한편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프로그램의 경우 직장인을 위해 야간 시간에 진행되며 △마크라메 가방 만들기 △쿠킹클래스 △그림심리상담 △부부소통법 강의 등의 체험 과정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난임자조모임 네이버밴드를 개설해 서로 소통·정보를 교류하고 ‘부부 폼롤러 필라테스 운동교실’,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용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 10가구이며, 서구에 거주하는 난임시술 대상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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