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프푸',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돌파

쏘스뮤직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31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이하 10월29일 자 기준)에 따르면, 르세라핌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누적 재생 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이로써 '언포기븐'(UNFORGIVEN/1억4301만 회),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3억4887만 회), '피어리스'(FEARLESS/2억5506만 회), '사우어 그레이프스'(Sour Grapes/1억2121만 회)를 포함해 '억대 스트리밍 곡' 5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인기는 일본에서도 감지된다. 이 곡은 9월 기준 일본 내에서만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면서 일본 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르세라핌이 일본 시장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단, 최고 기록을 세우며 4세대 걸그룹 '원톱' 인기를 구가하는 만큼 앞으로 새롭게 써내려갈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르세라핌이 지난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표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