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검찰, 기소한 걸 또 기소...코미디 같은 일"

송재인 2023. 10. 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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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추가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은 검찰이 재판 중인 사건을 또 한 번 기소한 거라며 달라질 게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곽 전 의원은 오늘(31일) YTN과 통화에서, 앞서 뇌물 혐의를 무죄로 본 1심이 아들을 공범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부자간에 학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해준 게 '경제 공동체' 근거가 될 순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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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추가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은 검찰이 재판 중인 사건을 또 한 번 기소한 거라며 달라질 게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곽 전 의원은 오늘(31일) YTN과 통화에서, 앞서 뇌물 혐의를 무죄로 본 1심이 아들을 공범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부자간에 학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해준 게 '경제 공동체' 근거가 될 순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욱 변호사에게 추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도 없다며 검찰이 새로운 증거나 내용도 없이 코미디 같은 일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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