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늘자...수능 본 서울 고3, 마약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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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합니다.
시교육청은 청소년의 마약 오남용 예방을 위해 수능이 끝난 11월 20일부터 3주 동안 마약 예방교육을 희망한 학교 103곳의 고3 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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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합니다.
시교육청은 청소년의 마약 오남용 예방을 위해 수능이 끝난 11월 20일부터 3주 동안 마약 예방교육을 희망한 학교 103곳의 고3 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마약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위험성을 알리고, 수능이 끝난 후 사실상 공교육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고3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교육부도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를 막기 위해 청소년 마약 관련 실태 조사와 중독자 치유 지원을 위한 중독재활센터를 17개 시도에 설치하는 내용의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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