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서 계약 1만건 체결

김세관 기자 2023. 10. 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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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31일 생활밀착형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한 보험 계약 건수가 출시 두 달여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앨리스는 미니보험 등을 간편인증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와 보험금 청구도 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일 평균 약 1000건 가량으로, 유튜브 쇼츠나 포털 검색광고 등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롯데손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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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31일 생활밀착형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한 보험 계약 건수가 출시 두 달여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앨리스는 미니보험 등을 간편인증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와 보험금 청구도 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지난 8월 출시 이후 앱(애플리케이션) 유입은 누적 65만명이고,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22만명으로 집계됐다. 앱 설치도 7만5000건을 넘었다. 일 평균 약 1000건 가량으로, 유튜브 쇼츠나 포털 검색광고 등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롯데손보는 강조했다.

롯데손보는 출시 이후 이색적인 서비스도 지속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다른 사람 차량을 단기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장해 주는 '원데이자동차보험'을 지난 9월 출시했고,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면 위로금을 지급하는 '불효자보험'도 11월 중 내놓을 예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차별화된 앨리스 유니버스, 다양한 서비스와 놀이 콘셉트를 통해 MZ친화적인 디지털 보험 세상을 구축했다"며 "앨리스가 디지털 전환(DT)의 롤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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