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어달라" 실랑이 벌이던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20대 女 구속영장

김덕용 2023. 10. 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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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하던 남성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자택을 찾아와 문을 열어달라며 실랑이를 벌인 20대 남성 B씨를 집 안에 있던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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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하던 남성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자택을 찾아와 문을 열어달라며 실랑이를 벌인 20대 남성 B씨를 집 안에 있던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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