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산학연구 우수발명' 최우수상에 문승재 한양대 교수

강태우 기자 2023. 10. 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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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는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11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최우수상에는 '이온 주입 공정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문승재 한양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온 주입 공정은 웨이퍼에 특정 불순물을 주입해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는 공정이다.

우수상에는 '반도체 소자(트랜지스터) 최적화 조건을 정량화하는 AI 기술'을 개발한 백록현 포항공대(포스텍) 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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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31일 이천 본사에서 제 11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시상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김윤욱 SK하이닉스 부사장(지속경영담당), 김예성 교수(DGIST), 백록현 교수(포항공대), 문승재 교수(한양대), 정성욱 교수(연세대), 박은혁 교수(포항공대), SK하이닉스 차선용 부사장(미래기술연구원담당). (SK하이닉스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제11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최우수상에는 '이온 주입 공정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문승재 한양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온 주입 공정은 웨이퍼에 특정 불순물을 주입해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는 공정이다.

우수상에는 '반도체 소자(트랜지스터) 최적화 조건을 정량화하는 AI 기술'을 개발한 백록현 포항공대(포스텍) 교수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정성욱 연세대 교수, 박은혁 포항공대 교수, 김예성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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