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집 발간, 축하공연…주인공 된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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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빛나는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는 밴드부 아동들이 동시집 '나에게 가장 좋은 존재' 출판기념회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는 2022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밴드부도 운영하고 있다.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는 충주 지역 맞벌이가정 아동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돌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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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빛나는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는 밴드부 아동들이 동시집 '나에게 가장 좋은 존재' 출판기념회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지현문화플랫폼 공연장에서 밴드부 아동들은 '마리아', '너의 의미' 등 무려 8곡이나 연주했다.
자신들이 쓴 동시를 묶은 동시집을 발간하며 자신들이 축하 가수로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동시집은 아동 1명이 5편씩 썼다. 시집 발간은 이번이 7번째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는 2022년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밴드부도 운영하고 있다. 밴드부는 지난 5월 충주시 어린이 큰잔치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최인환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꿈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는 충주 지역 맞벌이가정 아동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돌봄기관이다. 기초학습, 숙제 지도, 동시반, 원어민 영어, 축구교실 등을 운영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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