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두번째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전북선 세번째(종합)

최정규 기자 2023. 10. 31.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 부안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결국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으로 전북에서는 세번째 럼피스킨병 확진이 됐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276마리의 소를 사육 중인 고창군 부안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의사환축 소가 럼피스킨병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소를 모두 살처분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에 첫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가 발생한 25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의 한 농가 일대에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2023.10.25. pmkeul@newsis.com

[고창=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고창군 부안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결국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으로 전북에서는 세번째 럼피스킨병 확진이 됐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276마리의 소를 사육 중인 고창군 부안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의사환축 소가 럼피스킨병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소를 모두 살처분 할 예정이다.

도는 농장주와 차량 등 이동을 제한하고, 3㎞ 내 방역 및 통제초소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 상태다.

한편 도는 11월 3일까지 도내 모든 소 약 49만 6000여마리를 대상으로 긴급백신 접종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