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광주전남,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제도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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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는 법무부에서 최근 시행한 '숙련기능인력 3만5000명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에 대해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도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중기중앙회 임경준 광주전남회장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숙련기능인력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중소기업이 79.2%, 제도를 알면 활용할 계획이 있다는 기업이 55.5%로 파악됐다"며 "이번 설명회가 숙련기능인력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어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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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와 공동으로 31일 `숙련기능인력(K-point E74)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법무부에서 최근 시행한 ‘숙련기능인력 3만5000명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에 대해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도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광주전남 중소기업 임직원과 외국인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K-point E74’는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300점 만점(K-point E74) 중 최소 200점을 충족하고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한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받은 이후 최소 2년 이상 해당 기업체에 계속 근무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취득하면 외국인은 한국에 오래 근무하며 가족도 초청할 수 있고, 중소기업에서는 숙련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기중앙회 임경준 광주전남회장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숙련기능인력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중소기업이 79.2%, 제도를 알면 활용할 계획이 있다는 기업이 55.5%로 파악됐다”며 “이번 설명회가 숙련기능인력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어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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