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A부터 Z까지…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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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운영하는 주말 ESG 창업스쿨이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광명 ESG 창업스쿨은 ▲창업 자금조달 로드맵 ▲ESG 창업 시장 이해와 분석 ▲브랜드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투자 기업 실무 사례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피칭 등 창업에서의 실전 내용을 4주간 집중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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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오디션 가점 등 지속 성장 독려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운영하는 주말 ESG 창업스쿨이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광명 ESG 창업스쿨은 ▲창업 자금조달 로드맵 ▲ESG 창업 시장 이해와 분석 ▲브랜드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투자 기업 실무 사례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피칭 등 창업에서의 실전 내용을 4주간 집중적으로 다룬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주중에는 직장 업무로 시간적 제약이 많았는데 주말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며 “향후 ESG 창업스쿨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전에 적용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4주간의 여정을 마친 수료자에게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 가점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광명시는 예비 창업가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성장을 독려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광명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통해 스마트 기둥 거푸집 제조업체 폼이즈(대표 엄혜경) 등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124개의 창업기업에 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난해 실적 조사 결과, 이중 103개 기업(약 83%)이 사업장을 유지하며 138명을 고용하고 29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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