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새 단짝으로 점찍었는데…맨유가 경쟁 가세 ‘738억 가격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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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보강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트레보 찰로바(24, 첼시) 영입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피챠헤스'는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찰로바를 매각할 것이다. 그의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738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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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보강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트레보 찰로바(24, 첼시) 영입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찰로바는 한때 첼시의 미래를 짊어질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후 지난 2021년 1군에 정식 승격되며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1군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찰로바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에서 출전하면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다.
높은 잠재력과 달리 올시즌 전망은 좋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새로운 센터백으로 악셀 디사시를 영입했다. 찰로바는 주전을 장담할 수 없었다.
운도 따라주지 않았다. 찰로바는 허벅지 부상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직까지 올시즌 출전이 없다. 복귀 일정도 확정되지 않은 실정.
도움의 손길을 내민 구단은 뮌헨이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찰로바의 영입을 원했다.
찰로바는 투헬 감독과 첼시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투헬 감독은 찰로바를 1군에 데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찰로바를 31경기에 출전시키며 성장을 도왔다.
뮌헨 이적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경쟁자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뮌헨과 같은 타 구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찰로바를 프리미어리그 붙잡아 둘 계획이다.
찰로바의 마음이 흔들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찰로바는 올시즌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잔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열한 경쟁에 몸값도 치솟고 있다. ‘피챠헤스’는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찰로바를 매각할 것이다. 그의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738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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