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아버지 재킷 물려받았다” 고백

김지우 기자 2023. 10.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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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 아버지의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 옷장 속 가을 아우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본격 아우터 소개 전 김나영은 “이 티셔츠 예쁘지 않냐”며 입고 있는 반팔 티를 자랑했다. 평소 연인 마이큐를 ‘막내PD’라는 애칭으로 언급하는 김나영은 “막내PD님이 입던 옷인데 버리려고 하길래 주워왔다”고 티셔츠의 출처를 밝혔다.

이어 “저희 집에 있는 아이템 소개를 구독자님들이 좋아하더라. 제 아우터를 보여드리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이후 김나영은 레더 소재와 카키색 소매, 금빛 안감이 돋보이는 독특한 재킷을 입고 나왔다. 김나영은 “뒷모습도 쿨하죠”라며 남다른 핏을 선보였다.

김나영은 “이거 주워왔다. 사실 막내PD님 아버지 옷이다”며 마이큐 아버지의 옷임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버지가) 이걸 잘 안 입으신대서 막내PD님이 주워왔고, 그걸 또 제가 주워왔다. 진짜 오래된 옷”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나영이 “여기 안감을 달 수 있다. 털조끼를 매달면 너무 따뜻해진다. 이거 입으면 완전 쿨 멋쟁이”라고 소개하자 제작진 역시 “디테일이 흔치 않은 멋이 있다”며 감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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