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모바일 요금제 ‘너겟’, 20대 고객에 데이터 최대 11GB 더 준다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10.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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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GB 저용량 구간은 데이터 2배 제공
10GB 이상 요금제는 11GB 추가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너겟 요금제 청년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선불형 요금제 ‘너겟’의 청년 혜택을 강화한다. 20대 고객에게 최대 11GB 데이터를 제공하며 20대 고객 잡기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선보인 ‘너겟 요금제’에서 내달 1일부터 20대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너겟 요금제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저용량 데이터 구간대의 모바일 전용 5G 요금제다. 월 1GB부터 24GB까지 15종의 요금제가 촘촘히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1월 1일부터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만 19~29세의 청년 고객은 월 1~9GB 저용량 구간을 가입할 경우 기존 제공량의 2배를, 월 10GB 이상 구간은 추가 11GB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미 너겟 요금제에 가입한 청년 고객의 경우 요금제 변경을 통해 추가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자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며, iOS 사용자는 앱스토어 승인 이후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청년 혜택 제공과 함께, 청년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3개월권을 증정한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 센터장(전무)은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자 본인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필요할 때 늘리고 줄일 수 있는 너겟의 특징에 청년만의 추가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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