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한장으로 한꺼번에…사천 항공우주박물관 2곳 통합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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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티켓 한 장으로 경남 사천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우주박물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와 KAI는 31일 경남 사천시 KAI 임원회의실에서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통합발권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11월 1일부터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을 입장하는 관람객은 한 번 발권으로 두 곳의 시설을 연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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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다음 달부터 티켓 한 장으로 경남 사천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우주박물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와 KAI는 31일 경남 사천시 KAI 임원회의실에서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통합발권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11월 1일부터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을 입장하는 관람객은 한 번 발권으로 두 곳의 시설을 연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사이에 가로막혀 있던 출입문이 상시 개방돼 관람객들의 동선이 효율적으로 바뀐다.
통합 입장료는 만 3∼18세 2천∼4천원, 성인 6천원, 만 65세 이상 노인 2천원이다.
시에서 운영 중인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2013년 3월 첫 개관을 시작으로 매년 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명소 중 하나이다.
항공우주박물관은 KAI가 2002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항공우주 관련 박물관이다.
박동식 시장은 "두 시설의 연계 운영으로 시민과 관람객에게 편의 제공을 하고 미래 꿈나무들에게 항공과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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