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 상무, DB 꺾으며 개막전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무가 DB를 꺾으며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상무는 3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에서 원주 DB를 만나 95-66로 승리했다.
상무는 변준형의 득점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상무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무가 DB를 꺾으며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상무는 3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에서 원주 DB를 만나 95-66로 승리했다.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상무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박진철이 29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됐다. 변준형이 19점을, 한승희가 12점을, 김동준이 11점을 올리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상무는 변준형의 득점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인승찬에게 3점슛을 허용. 거기에 상대의 패스에 이은 고른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변준형이 득점을 올렸지만, 점수 차는 유지됐다. 거기에 한승희의 득점까지 나왔다. 그러나 상대의 외곽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최승빈과 이준희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 15-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 마무리는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2쿼터 초반 상무는 치고 나갔다. 박진철이 골밑을 지배했다. 5개의 슈팅을 시도해 모두 성공. 이는 상무의 15-3런으로 연결됐다. 거기에 이광진과 조한진의 득점까지 나왔다.
비록 상대의 빠른 공격에 다소 고전했지만, 이번에도 박진철의 득점을 앞세웠다. 그렇게 상무는 41-34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 번 흐름을 잡은 상무는 계속 몰아쳤다. 3쿼터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김동준이 외곽에서 힘을 냈다. 3점슛 2개 포함 8점을 기록. 거기에 한승희가 골밑을 지배했다. 3쿼터에만 8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상무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비록 쿼터 종료 34초 전, 이준희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점수 차는 여전히 컸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66-48이었다.
점수 차가 컸지만, 상무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1쿼터 이후 출전하지 않은 변준형이 다시 코트 위에 돌아왔다. 혼자 연속으로 12점을 몰아치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4쿼터 시작 4분에는 먼 거리에서 3점슛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27점으로 벌렸다.
이후에도 상무는 흐름을 유지했다. 박진철이 연속으로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득점까지 나왔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상무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