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3번의 마약혐의 부인→法,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 권지용)의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적용해 지드래곤의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다만,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통신내역 등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지난 25일 입건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 권지용)의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적용해 지드래곤의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법원은 영장 신청을 기각한 이유에 대해 "범죄 사실 소명이 부족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통신내역 등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지난 25일 입건됐다. 그러나, 이틀 뒤인 27일 변호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30일에는 변호인 1인을 선임하고 자신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 지드래곤 측은 자진출석의향서 제출에 대해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또 31일 3번째 공식입장에서도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지드래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와 관련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11월 6일 경찰에 직접 출석해 조사를 받고 소변, 모발 검사 등에도 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에게 현금 3억 받아…나도 협박받았다" 유흥업소 실장 A씨 시인 - SPOTV NEWS
- 낯뜨거워라…남현희, '전청조 공범 의혹'에 TMI 폭로 맞불 →피로감 UP[종합] - SPOTV NEWS
- "영원한 챈들러" '프렌즈' 매튜 페리, 익사 '충격'…향년 54세[해외S] - SPOTV NEWS
- 미미 "유재석 딸로 들어갈까…상속녀 가능"→지석진 "재산 3000억"('런닝맨') - SPOTV NEWS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3년,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다…주5회 술"('미우새') - SPOTV NEWS
- 노래도 되는 박은빈, 또 일내나…'무인도의 디바', 최고 5.9% 상승세[TV핫샷] - SPOTV NEWS
- 박수홍♥김다예, 손헌수 부부 스위스 신혼여행 동행…'절친' 인증 - SPOTV NEWS
- '음주운전' 이루, 父 태진아 신곡 작곡…10개월 만에 활동 복귀 움직임 - SPOTV NEWS
- 르세라핌 김채원, 황당 마약 루머 후 의미심장 심경 "그러라 그래" - SPOTV NEWS
- 방탄소년단 뷔 스토킹한 30대 여성 검거…"집 찾아가 혼인신고서 전달"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