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해서 살았다?…시청자 신고로 구조된 여성 2명
신현보 2023. 10. 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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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들의 극단적 행위를 실시간으로 방송한 여성 2명이 시청자 신고로 구조됐다.
31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께 광주 한 아파트 방 안에서 20대 여성 A씨와 10대 여성 B씨가 유독 가스를 피웠다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두 사람의 건강이 회복되면 자살 유발 정보를 유통한 혐의와 자살 방조 혐의 등을 적용해 처벌할 수 있을지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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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경찰 신고로 구급대 출동
생명 지장 無…警, 회복 후 처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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