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Wee센터, 학교 적응력 향상 '사제동행 꿈 잡고(高)' 운영

안지율 기자 2023. 10. 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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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6일까지 Wee센터에서 학교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목공 관련 직종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적응력 향상프로그램 '사제동행 꿈 잡고(高)'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무의 특성을 이용해 우드소품을 만드는 지역연계 활동으로 매주 1회(2시간) 총 3회(6시간) 동안 목공전문가의 지도로 전문적인 직업체험과 목공관련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사제동행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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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적응력 향상프로그램 사제동행 꿈 잡고(高)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창녕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6일까지 Wee센터에서 학교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목공 관련 직종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적응력 향상프로그램 '사제동행 꿈 잡고(高)'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무의 특성을 이용해 우드소품을 만드는 지역연계 활동으로 매주 1회(2시간) 총 3회(6시간) 동안 목공전문가의 지도로 전문적인 직업체험과 목공관련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사제동행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과 흥미를 유발하여 자기효능감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를 떠나 직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함께 도전하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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