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대도시 준비...김포시 제2정수장·모담2배수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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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70만 대도시 준비를 위해 제2정수장과 모담2배수지 설치에 나섰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30일 제2정수장과 모담2배수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또한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장래 목표인구 60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 제2정수장과 모담2배수지 설치를 위한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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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70만 대도시 준비를 위해 제2정수장과 모담2배수지 설치에 나섰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30일 제2정수장과 모담2배수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박정우 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가 참석해 그동안 추진 성과, 의견 제시, 질의응답 등 향후 과업의 진행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졌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도시개발 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추세에 맞춰 지난해 6월에 고촌3정수장을 준공해 총 22만3000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장래 목표인구 60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 제2정수장과 모담2배수지 설치를 위한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내년까지 설계와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우 소장은 "제2정수장, 모담2배수지 신설은 인구 70만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에 꼭 필요한 중점 사업"이라며 "단순한 양적 증설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설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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