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이선균 토요일 재소환…지드래곤도 내달 6일 첫 조사
<출연 : 양지민 변호사>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 배우 이선균씨가 다음 달 4일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가수 지드래곤 역시 다음 달 6일 자진 출석해 수사를 받게 됐는데요.
한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이 확산한 전청조 씨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용,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 짚어 봅니다.
<질문 1> 먼저 이선균 씨의 수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찰은 이선균 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감정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경찰은 우선 오는 4일 이선균 씨를 재소환하겠다고 밝혔어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이선균씨로부터 3억 원을 받았다고 인정했는데요. 사실은 자신도 협박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질문 3> 가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사건도 알아보죠. 지드래곤 측은 입장문을 내고 경찰에 자진해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4> 지드래곤은 모발·소변 검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밀검사를 받으면 마약 투약 여부를 어느 정도까지 정확히 알 수 있나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은 계속해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요. 그리고 허위 사실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어요? 그런데 입건됐다는 건 어느 정도 증거가 있기 때문에 수사가 시작된 거 아니겠습니까?
<질문 6> 경찰은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선균 씨와 지드래곤 외에 수사선상에 오른 다른 연예인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단은 수사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마약 유통 통로로 지목된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7> 다음 사건 살펴보겠습니다.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청조 씨에 대한 경찰의 수사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질문 8>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전청조 씨의 투자사기에 남현희 씨가 공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죠?
<질문 9> 전청조 씨는 남현희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도 경찰 조사 중입니다. 그런데 지난 30일 오후, 전씨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씨를 스토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어요?
<질문 10> 한편 전청조 씨는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한 혐의도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사기 혐의, 스토킹 혐의에 아동학대 혐의까지 적용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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