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청년 1인 가구 정책' 만든다

최지수 기자 2023. 10. 31. 15: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한길 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내년 1월 발표합니다.

국민통합위는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에 위촉했습니다. 

특위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삶에 초점을 맞춰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생활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과 창업 실패·경력 단절 청년에 대한 재도약 기회도 지원합니다. 

아울러 2인 이상 다인 가구 지원에 집중된 법·제도의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검토합니다. 

김석호 특별위원장은 "힘들게 사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파악해 공공과 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