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만의 이색 관광 활성화 필요" 평창군 관광발전 세미나 열려

신현태 2023. 10. 31.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한 평창군 관광발전 세미나가 31일 오후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심재국 군수, 김성기 부의장과 군의원,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 관광업계 대표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평창에서 평창을 찾다'를 주제로 강상국 강릉원주대 교수가 '평창 남부권 관광 발전을 통한 평창 관광의 확장성 제고', 양정임 숭의여대 교수가 '평창 DMO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평창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한 평창군 관광발전 세미나가 31일 오후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심재국 군수와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 관광업계 대표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현태

평창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한 평창군 관광발전 세미나가 31일 오후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심재국 군수, 김성기 부의장과 군의원,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 관광업계 대표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평창에서 평창을 찾다’를 주제로 강상국 강릉원주대 교수가 ‘평창 남부권 관광 발전을 통한 평창 관광의 확장성 제고’, 양정임 숭의여대 교수가 ‘평창 DMO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강상국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평창 남부권의 관광 당면과제로 관광 서비스 제공 인력과 서비스 제공 부족, 지역 내외 이동의 어려움, 지역내 관광자원간 연계활동 부족을 꼽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지관광과 친환경 관광, 웰니스, 이색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양정임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DMO 2.0시대 역할과 대응방향으로 “지역 고유성과 특화성 사업 발굴을 통해 주요 명소 육성과 체험휴양마을로 조성하고 지역 기반사업으로 전환, 자립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상지대 전영철 교수의 진행으로 이경영 군관광협의회 이사와 발제자들이 참석, 토론을 벌이며 평창군 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