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 300여명 몰려 성황

유승현 2023. 10. 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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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가 최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300여명의 악기동아리 연주자들과 관람객이 몰려 성황리에 열렸다.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는 다양한 악기가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악기 연주자들의 홍천 지역 방문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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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가 최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300여명의 악기동아리 연주자들과 관람객이 몰려 성황리에 열렸다.

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가 최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300여명의 악기동아리 연주자들과 관람객이 몰려 성황리에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홍천, 서울, 수원, 성남, 오산, 원주, 춘천 등 전국 악기동아리 22팀은 대회 전날 또는 이른 아침부터 홍천지역을 방문, 대회 연습을 위해 열띤 모습을 보였다.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는 다양한 악기가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악기 연주자들의 홍천 지역 방문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예술패 ‘얼라’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영래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장은 “전국에서 온 악기 동아리팀들이 홍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악기연주를 통해 음악 동호인들의 활발한 교류가 계속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홍천군 주최,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 주관, 한국예총 홍천지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유승현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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