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내달 16일 제5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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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내달 1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전혜숙, 한정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함께 제5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5차 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격월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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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바이오 산업 육성과 글로벌화 주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내달 1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전혜숙, 한정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함께 제5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5차 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간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축사를 맡는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은 희귀·난치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세포와 유전자, 조직 등 생체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한 특성에 따라 관련 법과 제도를 신설 및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9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을 제정하고, 이듬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3주년을 맞이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국내 산업 육성 및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 및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김호원 지씨셀 CTO) △꿈의 항암제, CAR-T 치료의 국내외 개발동향(김건수 큐로셀 대표) △첨단재생의료 환자 접근성과 산업발전(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 등 총 3개 발제가 진행된다.
또 정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이 맡는다.
강경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회장은 “첨단바이오가 지난해 10월 12대 국가 전략기술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9월부터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등 첨단재생바이오 산업 육성은 필수적으로 수행돼야 할 정책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규제 및 제도의 제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국내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고 현안 공유를 통한 공동 대응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격월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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