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하영올레 야간 코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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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하영올레 야간 걷기 코스를 신규로 개설하고, 11월 10일∼11일 이틀간 개장 이벤트인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은 기존의 하영올레 1코스와 2코스 일부 구간을 연결하여, 야간에 한 시간 이내로 서귀포시 도심 속을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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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야간 걷기 코스를 신규로 개설하고, 11월 10일∼11일 이틀간 개장 이벤트인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 '빛의 하영'은 기존의 하영올레 1코스와 2코스 일부 구간을 연결하여, 야간에 한 시간 이내로 서귀포시 도심 속을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다.
서귀포시는 개장 행사에서 코스 주요지점에 이벤트 및 포토존을 운영하고, 코스 종착점에서 디제잉쇼 등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안전을 고려해 참가자를 1일 300명(사전 250명, 현장 50명)으로 한정해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jejusta.or.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064-760-2653)로 문의하면 된다.
감귤박물관, 감귤따기 체험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감귤박물관 내에 있는 감귤밭에서 감귤따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5천200여명이 참여해 월라봉 언덕에 자리한 체험장에서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을 따는 체험을 했다.
참가자는 매표소에서 체험료 5천원을 내고 직원으로부터 체험요령과 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감귤을 따고, 시식해본 뒤 직접 딴 감귤 1kg을 가져갈 수 있다.
체험은 오전 9시 30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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