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집다운 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핵심요약

경남에너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공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2가구 지원

경남에너지는 주거빈곤가정 아동의 집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집다운 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주거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매년 2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교체 및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대상가구 2곳을 선정해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짐 나르기 등 주거 개보수 활동에 참여했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지구 온난화로 폭염과 한파가 늘어 주거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남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난방비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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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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