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사회복지사 우대 신용대출' 출시…"1%p 이상 금리 우대"
이한승 기자 2023. 10. 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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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사회복지사에게 대출금리를 우대하는 'DGB 사회복지사 우대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DGB 사회복지사 우대 신용대출'은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는 대면 전용 상품으로, 최대 대출한도 1억5천만원에 대구은행의 일반 신용대출보다 1%p(포인트) 이상 금리가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출금리는 만기 일시 상환대출 5.24~9.11%, 분할상환대출 5.89~9.81%, 통장대출 5.75~9.11%(이상 10월31일 기준)로, 신용등급 및 상환방식, 은행 거래 현황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기관에 근무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소득 입증이 가능하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범위 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회복지자 자격증 외에는 심사에 필요한 서류도 기존 일반 신용대출과 동일합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 사회복지사 우대 신용대출' 상품으로 사회복지사 분들의 편의가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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