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하 모든 기관 홈페이지 먹통, 대민서비스 마비

임선우 기자 2023. 10. 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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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홈페이지가 통째로 마비돼 시민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넘어 청주시 산하 모든 기관의 홈페이지 접속이 차단됐다.

홈페이지 민원 접수, 통합 예약, 고시공고 열람 등 청주시 대민 서비스가 일시에 멈춰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시는 홈페이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접속장애 해결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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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홈페이지가 통째로 마비돼 시민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넘어 청주시 산하 모든 기관의 홈페이지 접속이 차단됐다.

시청 본청과 4개 구청, 각종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조직의 홈페이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일시에 마비됐다.

공직자 굿모닝 행정포털시스템을 통한 내부 접속도 막힌 상태다. 홈페이지 민원 접수, 통합 예약, 고시공고 열람 등 청주시 대민 서비스가 일시에 멈춰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시는 홈페이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접속장애 해결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빠르게 홈페이지를 복구 중"이라며서도 "원인과 복구 시간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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