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국가철도공단 정비공장서 작업자 2명 감전…3도 화상

천경환 2023. 10.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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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30일 오후 10시46분께 충북 청주시 국가철도공단 정비공장 내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감전됐다.

오송 국가철도공단 정비공장서 작업자 2명 감전돼 3도 화상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A(39)씨 등 2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전동 모터카에서 전선 보수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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