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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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석동 청사는 34년 전 건립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지난 2022년 3월 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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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석동 청사는 34년 전 건립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지난 2022년 3월 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총면적 2145.4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배려한 민원실과 상담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주민 휴식과 소통 공간인 북카페가 마련됐으며,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실은 2층과 3층에 들어섰다.
4층에는 대규모 행사와 노래교실 등이 가능한 대강당이 자리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속에 새 청사가 완공돼 다양한 여가 활동 제공과 편리하고 쾌적한 쉼터 역할을 하는 보금자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신청사에서 여러분과 소통할 기회도 자주 만들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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