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모델 정혁 홍보대사 위촉

김창효 기자 2023. 10. 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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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와 전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델 겸 방송인 정혁씨(32)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모델 정혁씨가 전북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북도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앞두고 모델 겸 방송인 정혁씨(32)를 전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산시가 고향인 정씨는 2015년 DDP에서 열린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 니스에서 데뷔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씨는 종합홍보 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북지역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정혁씨가 전북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태어날 전북특별자치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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