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 지구촌 모임 '세계시민문화한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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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다음달 4일 광산구 선암동 황룡친수공원에서 2023 광산구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25개국 선·이주민이 함께 기획, 참여한 행사는 국립중앙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의 후원한다.
아시아 설화를 원작으로 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이 조화를 이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창작 음악극인 '스토리인아시아', 광주문화재단 프린지페스티벌의 '우리동네 프린지'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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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음달 4일 광산구 선암동 황룡친수공원에서 2023 광산구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지구촌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교류·공감하는 장이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25개국 선·이주민이 함께 기획, 참여한 행사는 국립중앙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의 후원한다.
아시아 설화를 원작으로 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이 조화를 이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창작 음악극인 '스토리인아시아', 광주문화재단 프린지페스티벌의 '우리동네 프린지' 등을 선보인다.
또 광산구에 사는 10개국 외국인 100여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인 국가별 공동체 행진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광경을 선보인다.
이밖에 전국 곳곳에 거주하는 세계시민이 참여하는 각국 전통 예술공연 경진대회, 세계 각지의 영화를 상영하는 세계영화제, 세계 전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 오락실, 세계 의상 체험 등 부대 행사가 준비됐다.
◇광산소방서, 지하철역사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광주 광산소방서는 30일 광산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지하철역사 화재안전관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울 지하철 오목교역 등 잇단 화재 발생에 따라 지하철 소방안전관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내 지하철역사와 차량기지 6곳 관계자가 참여해 지하철역사의 화재 예방과 대응방안 등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 정보공유 ▲지하철역사 관계자의 화재 예방·대응방안 공유 ▲자위소방대 운영 계획 ▲관계자 소방·피난시설 등 유지관리 철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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