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이끈 서울 윌리안, K리그1 35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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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31일 '하나원큐 K리그 2023' K리그1 35라운드, K리그2 37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양 팀의 경기는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역전의 명수 서울은 3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승리팀 경남은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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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윌리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31일 '하나원큐 K리그 2023' K리그1 35라운드, K리그2 37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윌리안은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FC 대 FC 서울 경기에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며 서울의 4-3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윌리안은 후반 14분 상대 수비진을 뚫고 짜릿한 역전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수원FC가 로페즈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중 서울 기성용와 윌리안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다시 수원 FC 이승우가 동점골을 넣으면 서울 비욘 존슨이 역전골을 넣는 등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팽팽한 흐름 속에 후반 종료 직전 수원 FC 로페즈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서울 김경민이 곧바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서울의 4-3 승리로 끝났다.
손에 땀을 쥐게 한 양 팀의 경기는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역전의 명수 서울은 3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2 37라운드 MVP는 전남드래곤즈 발디비아다. 발디비아는 2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 대 충북청주 FC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리며 전남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 FC 대 안산 그리너스 경기다. 이날 경남은 글레이손, 조향기, 이준재, 송홍민이 모두 골 맛을 봤고 안산은 윤주태가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경남의 4-2 승리로 끝났다.
승리팀 경남은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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