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내년 1월 공개 채용 행사 개최… “우주 분야 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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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스타트업 컨텍은 우주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내년 1월 4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하이어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컨텍 측은 "이번 채용은 우주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면서 "오는 11월 회사 홈페이지에서 하이어링 데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텍은 위성영상 처리·활용,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설계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1세대 우주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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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스타트업 컨텍은 우주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내년 1월 4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하이어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글로벌 지상국 설계·구축·운용, 위성영상 처리·인공지능 영상처리·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딥러닝 기반 영상 활용, 전략 기획, 경영 지원·회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최소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컨텍 측은 “이번 채용은 우주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면서 “오는 11월 회사 홈페이지에서 하이어링 데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어링 데이 행사에서는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가 ‘우주와 함께하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채용·복지제도 등에 대해 1:1로 인터뷰할 수 있는 멘토들과의 시간도 마련된다.
컨텍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해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고, 우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컨텍은 위성영상 처리·활용,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설계 구축 사업을 영위하는 1세대 우주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 127억원으로, 내달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컨텍의 자회사 CES(Contec Erath Service)는 위성 영상 판매와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주회사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다목적 실용위성영상에 대한 공식 판매권을 보유 중이다. 또 다른 자회사 CSO(Contec Space Optics)는 초소형 위성에 탑재하는 광학카메라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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