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멕시코 신공장 증설 마치고 내년 초 가동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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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이 내년 초 멕시코 신공장 증설을 마치고 가동에 돌입한다.
신사업으로 준비한 전기차 충전기용 전력 모듈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용 전력 모듈을 양산한다.
이곳은 전기차 충전기·LED 조명용 전력 모듈 생산 라인이 주를 이룰 예정으로 물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두 가지 제품은 전기차 급속충전기와 LED 조명의 핵심 부품으로 전원공급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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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이 내년 초 멕시코 신공장 증설을 마치고 가동에 돌입한다. 신사업으로 준비한 전기차 충전기용 전력 모듈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용 전력 모듈을 양산한다.
당초 회사는 멕시코 생산라인을 임대 형태로 보유했으나 북미 시장 수요 급증으로 티후아나 지역에 추가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 3000만달러(약 388억원) 규모 증자를 시행한 바 있다.
티후아나 공장 크기는 약 9만5700제곱미터(㎡·2만9000평)로 기존 멕시코 공장 부지(2만4470㎡)보다 4배 가까이 넓다. 솔루엠 베트남 공장 규모(3만9670㎡)와 비교하면 2.4배 크다.
이곳은 전기차 충전기·LED 조명용 전력 모듈 생산 라인이 주를 이룰 예정으로 물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두 가지 제품은 전기차 급속충전기와 LED 조명의 핵심 부품으로 전원공급 기능을 수행한다.
솔루엠은 멕시코 공장 신설로 북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용 전력 모듈의 경우 미국 행정부의 친환경차 전환과 충전기 공급망 구축 정책에 힘입어 북미 지역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시장 확대에도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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