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국가철도공단서 작업자 2명 감전사고…전신 3도 화상

조성현 기자 2023. 10.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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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철도 선로에서 근로자 2명이 감전으로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국가철도공단 내 한 철도 선로에서 근로자 A(39)씨와 B(54)씨가 감전됐다.

계약업체 직원인 이들 전차선 유지보수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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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30일 오후 10시46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국가철도공단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2명이 감전사고를 당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철도 선로에서 근로자 2명이 감전으로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국가철도공단 내 한 철도 선로에서 근로자 A(39)씨와 B(54)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이들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계약업체 직원인 이들 전차선 유지보수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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