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실시간 방송”…女 2명, 시청자 신고로 구조
김채현 2023. 10.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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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에 자신들의 극단적 행위를 실시간으로 방송한 여성 2명이 시청자 신고로 구조됐다.
31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쯤 광주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A씨와 10대 여성 B씨가 유독 가스를 피웠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했고, 이를 본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3~4년 전부터 수십차례 자해 등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관계기관의 집중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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