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사단 부사관들, 펜션 화재 초기 진화로 인명·재산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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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팬션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화기를 이용한 초동 조치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양구소방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40분쯤 양구 동면에 위치한 팬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군장병들의 팬션 내 소화기를 이용한 초동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31일 밝혔다.
화재는 펜션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바로 옆 방에 거주하는 육군 보병 21사단 소속 백재영·이성철 하사가 집안에 스며드는 연기를 인지했고 집주인에게 전화해 내부로 진입한 후 소화기 4개로 초기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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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팬션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화기를 이용한 초동 조치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양구소방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40분쯤 양구 동면에 위치한 팬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군장병들의 팬션 내 소화기를 이용한 초동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31일 밝혔다.
화재는 펜션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바로 옆 방에 거주하는 육군 보병 21사단 소속 백재영·이성철 하사가 집안에 스며드는 연기를 인지했고 집주인에게 전화해 내부로 진입한 후 소화기 4개로 초기에 진화했다.
소방서는 백재영, 이성철 하사에게 화재 현장 유공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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